매니저 칼럼
'연애 고수' 가연 매니저들이 들려주는 사랑과 결혼에 관한 솔직담백한 이야기
우리 이렇게 연애하자.
김은정 / 커플매니저
서로를 만날 수 없는 날에는
조금 더 신경 써주고 연락을 남겨주자.
상대방이 일상을 걱정하지 않고
남아있는 연락을 보면서
흐믓한 미소를 지을 수 있게.
가끔은 말로만 보고 싶다고 하지 말고
무턱대고 보고 싶었다며 보러 가자.
정말 당황스럽고 놀랄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보고 싶은 마음을 표현하는 건
하나의 좋은 방법일 수도 있으니까.
무엇인가 서로 의심되는 일이 있으면
혼자 끙끙 앓거나 걱정하지 말고,
무엇이든 함께 얘기하고 맞추며
혼자서 아파하는 일이 없게 하자.
물론 좋은 날도 많겠지만,
마음이 맞지 않아사 다투는 날에는
서로에게 상처 주는 말은 하지 말자.
다툼은 더 사랑하기 위한 과정이니까.
우리가 함께하는 날들에서
안 좋은 일이 생기더라고
헤어지자는 말은 하지 말자.
바람이나, 잠수가 아니라면
최대한 이해해줄 수 있으니까.
우리 이렇게 언제나 옆에서
서로만 바라보면서 연애하자.
이런 건 좋다고, 싫다고 말하면서
서로에게 가장 잘 맞는 우리가 되자.
연인과 오래도록 잘 지내고 싶다면
예쁜 말을 가득 해주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책 <우린 언제나 빛날 거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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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연은 공식협약을 통해 대한민국 유수 기업, 전문직 단체 약 6만명의 임직원에게 결혼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